오피스텔이 1주택자의 현실적인 통로로 불리는 이유를 규제와 실측으로 확인했습니다. 10·15 대책 전후 46일 동안 서울 아파트 거래는 61.8% 줄었는데 오피스텔은 32.1% 늘었습니다. 대출 한도 규제와 LTV 40%가 적용되지 않고, 청약에서는 무주택이 유지되며, 몇 채를 갖고 있어도 취득세 중과가 없습니다. 다만 그 문에는 취득세 4.6%, 전용률 50~60%, 아파트의 1.5~2배인 관리비라는 통행료가 붙습니다. 시리즈를 이 대차대조표로 마무리합니다.
오피스텔 세금을 취득·보유·양도 순서로 따라갔습니다. 살 때는 몇 채든 4.6%로 단순하고, 팔 때는 실제 사용 형태로 판정됩니다. 정작 결과를 가르는 지점은 그 중간입니다. 매년 6월 재산세 변동신고에서 주택분을 택하면 재산세는 줄지만 그 순간부터 취득세·종부세의 주택 수에 들어갑니다. 소형 특례는 신축·기축·인구감소지역으로 요건이 갈리고, 종부세에서는 주택 수만 빼주고 과세표준에는 그대로 합산됩니다. 단계별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2021년에 15억이던 아파텔이 2023년에 8억이 됐고, 2026년에는 다시 신고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 상품이 3년 사이에 반토막이 났다가 회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데이터를 열어보면 회복한 쪽과 그러지 못한 쪽이 뚜렷하게 갈립니다. 10년 상승률이 전용 85㎡ 초과는 85%인데 30~40㎡는 23%에 그쳤습니다. 아파텔의 지난 5년을 실거래로 따라가고, 지금의 상승이 어디에서 왔는지 규제와 공급으로 짚었습니다.
오피스텔 세금 이야기를 시리즈로 시작합니다. 첫 편은 모든 사고의 출발점인 '주택 수의 미로'입니다. 같은 주거용 오피스텔 한 채가 취득세에서는 주택으로 잡히고, 청약에서는 무주택이 유지되며, 양도세에서는 서류가 아니라 실제 사용으로 판정됩니다. 세목마다 기준이 다른 이 구조를 표 하나로 정리하고, 오피스텔 때문에 아파트 비과세를 날리는 대표적인 실수와 소형 오피스텔 특례의 조건, 올해 5월 부활한 다주택 중과까지 지금 기준으로 담았습니다.
행정안전부가 8월 26일 발표한 2026년 지방세제 개편안으로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의 문이 넓어집니다.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처음으로 감면 대상에 들어오고, 40세 미만 청년은 한도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올라갑니다. 무엇보다 소형 오피스텔을 팔고 아파트를 살 때 감면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조건과 예시 계산, 그리고 함께 바뀌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8월 26일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의 2차 회동에서 연내 발표될 추가 신규택지 7만 3,000호에 서울 그린벨트와 용산공원이 빠진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발표는 이르면 9월 말, 무게는 경기 그린벨트 — 하남·고양이 거론됩니다. 2주 전 남양주 글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명단이 다음 후보지의 힌트'라고 썼는데, 그 명단에 하남과 고양이 있습니다. 서울이 대신 내놓은 탄천 1.3만호 카드와 용적률 1.2배 완화까지, 오늘 테이블에 오른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은행권이 입주 단지 잔금대출 한도를 감정가(시세)가 아니라 분양가 기준으로 조이기 시작했습니다. KB국민·신한은 이미 '분양가의 60%와 감정가의 50% 중 낮은 금액'을 적용 중입니다. 분양가 22억·시세 40억인 단지라면 대출이 20억에서 13억 2천으로, 현금으로 메꿔야 할 몫이 2억에서 8억 8천으로 뜁니다. 누가 영향을 받고, 입주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8·13 대책으로 규제지역 공공분양의 15%가 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으로 나옵니다. 2026년 4분기 분양분부터입니다. 최초 25%만 사고 5년마다 지분을 사 모으는 구조를 분양가 6억원 예시로 계산했고, 유리한 경우와 불리한 경우를 나눠 적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대책에 조용히 들어간 한 줄 — 규제지역 민간 무순위 물량의 공공임대 전환 — 이 '10억 로또 줍줍'의 시대를 끝낸다는 것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8·13 대책의 최대 물량 21,700호가 들어설 남양주 도심지구를 해부했습니다. 와부읍 도곡리 일대 228만㎡, 경의중앙선 도심역 인접, 고려대 덕소농장 그린벨트 해제. 지구 면적을 호수로 나눠보면 호당 105㎡로 교산(187㎡)의 절반 수준 고밀 개발입니다. 현장의 기대와 반대, 교통의 실제 조건, 그리고 착공 약속까지 확인 가능한 것만 정리했습니다.
정부가 8월 13일 수도권 신규택지 3곳을 공개했습니다. 서울 강서 1,000호, 남양주 도심 21,700호, 광주역세권2 4,500호. 강서지구는 발표 33개월 만인 2029년 착공이 목표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발표됐던 3기 신도시 교산은 발표에서 조성공사 착공까지 57개월이 걸렸습니다. 약속과 기록을 나란히 놓고, 이번에는 무엇이 다른지와 무엇이 그대로인지 확인했습니다.
8월 3일 세제개편안으로 ISA 제도가 둘로 나뉩니다. 국내 주식에만 넣는 '생산적금융 ISA'는 이자·배당을 한도 없이 비과세하고 최장 10년을 굴릴 수 있는 반면, 기존 ISA는 계약기간이 최장 5년으로 잘리고 납입한도 이월도 폐지됩니다. 내집마련 자금을 ISA에 모으고 있었다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정리했습니다.
정부가 8월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은 종부세의 기준을 '몇 채인가'에서 '얼마짜리인가, 그리고 거기 사는가'로 옮겼습니다. 시가 30억 아파트 한 채를 같은 조건으로 보유해도 실제 사는 사람은 76만원, 살지 않는 사람은 424만 7,000원. 무엇이 갈렸고, 확정된 것과 아직 아닌 것은 무엇인지 나눠 정리했습니다.